Early childhood education2020. 7. 30. 18:58

월요일...다시 2주차가 시작 되었어요!
교육실습은 4주니까 아직 반도 안 지났지만...

이 사진은 욕하는게 아니고
방과후시간에 아영이랑 지율이가 선물해준
팔찌랑 반지 자랑하는고에요😗

삼송역<지코바>

사실 실습 끝나고 저녁 먹는 낙에 살았어요
유치원에서 친구랑 마주칠 때마다
서로 귀에 “저녁 뭐 먹을래...”
이미 정해놓은 날에는 힘나라고
“끝나고 마카롱 생각하면서 버텨...”
라고 속삭이곤 했다요...흑흑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쥬!
지코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햇반 비벼먹기 냠냠

아침에 정신없이 핸드폰을 두고 나오신 이xx님

워낙 핸드폰을 잘 안 만지는 친구라
아침에 나와서 버스타기 전까지
핸드폰 두고나온걸 모르다가
버즈끼고 나서야
“핸드폰 두고 나왔다...”

멀쩡한 usb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알멩이가 없는 ‘빈 껍데기’

핸드폰 두고 나온 선민이는 ....
usb도 제대로 챙기지 않았다고한다...
너 얼마나 정신이 없는거야 정신차료.....

이것도 이선민
가방 제대로 맨 것 같지만
알고보면 안에 있는 보조가방 줄이랑 에코백 끈을
같이 맨거라구요...

이게 바로
점점 정신줄을 놓아가는 실습생들의 모습일까요...

작품명-김엘되사

예은이가 내 이름 써준건데
이거 친구들한테 보내줬을 때 반응을 추려보면
1.김엘되사
2.김엘도사
3.김엘51사
....
내 생각엔 3번!

항상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낭니언니는
정말 항상항상 고마운 존재
언니 따랑해요♥️

삼송역 <민속집>

여기 감자전은 정말 명물입니다!!!
모르는 사람 없어야해효,,,
겉바속촉의 끝판왕
심지어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게 아니라
감자를 채 썰어서 만드는거라
속이 정말 ,,,, 완벽 황홀 침고여요 씁....

이건 김치전!
개인적으로 김치전은
지인짜 바삭바삭한걸 좋아해서
내 수타일이 아니다만
그래두 실습 후에 먹는 건 다 마시쎠요

집으로 가는 길에 과일가게에서 산 복슝아
말랑말랑 복숭아는 최고인거 아시쥬??♥️

이것도 집으로 가는 길에 산 옥수수빵
애들이 ‘이 큰걸 다먹어...?’라는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같이 먹을 거 다 알아 이즈슥들으..

다음 날 실습 끝나고 사온 땡초꼬마김밥
우린 여기 단골집입니당
진짜 매워요 헥헥

들어준다는데 기어코 혼자 들고 가겠다는 이선민
근데 진짜 뼈밖에 없는 팔로
뭘 들겠다고ㅜㅜ
우기면서 뛰가는 모습 넘 슬퍼요... (´°̥̥̥̥̥̥̥̥ω°̥̥̥̥̥̥̥̥`)

얼른 보고싶은 양또정씨
카톡 안 읽는다고 소환 ㅋㅋㅋㅋㅋ
친구랑 먹으라고 두개 보내주는거 졸귀입니더
따랑해♥️

이거 진짜 귀여운 썰이에요
선우 넘 귀엽자나유....
그치만 선생님이랑 결혼하려면 키 커서와 ㅠ

화정역 <롤링파스타>

여기는 가격이 지인짜 싼데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은 곳입니당

후식으로 파스타 먹는 기분

우리 절대 공차 먹으러 화정 온 거 아니에요
...
사실 맞아요 호로록

집으로 가는 길에 절편이 넘 땡겨서 사갔는데

더러운 긱사는 모자이꾸 처리,,,

이선민이 자꾸 구워먹어야 맛있다고...
근데 지하에 취사실 있는데...
굳이 자기 양초 많다고....
그래서 들기름까지 부어서 굽는 우리의 모습
(그래도 나름 기대중)

우와 그럴싸하다!!!
버너 같아!!(;;)

네 결국 후라이팬이 데워지지도 않아서
실패했답니다~

화정역 <이름은 모르는 ... 지하철 안에 있는 빵집>

아 맞다 그리구
여기 지나갈 때마다 냄새가 아주그냥 미쳐보리는데
육쪽흑마늘빵 너무 맛있우아아아요
이렇게 미쳐가는 2주차 실습 끝🌼

Posted by 엘리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