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2020. 7. 31. 02:29
라베니체

안녕하세요 엘리쟈에요
대학 동기 친구들이 라베니체에 놀러왔었어요!!
박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보낸
재밌었던 라베니체에서의 하루를
재미나게 리뷰해보겠다요 :)

<육본심> 장기동 라베니체

파주랑 인천에서 김포까지 와준
자칭 ‘공주’들
3시쯤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밥부터 먹으러가는 클라스
역시 우리는 먹으려고 만나는듯 해요 ㅋㅋㅋ...
여기 고기 정말 맛있어요
약간 하남돼지집 같은 느낌
된장찌개랑 냉면도 맛있었어요:)

라베니체점 <요거프레소>

고기를 먹었으니
달달구리한 음료 한 잔 마셔줘야쥬?
영은이는 ‘메리치즈’
소리는 ‘녹차버블티?’
주현이는 ‘석류어쩌구저쩌구’
나는 ‘녹차라떼’
를 먹었숩니달달구리

녹차라떼 오랜만에 먹었는데
저는 녹차와 민트초코 모두 사랑합니다:)

타임랩스도 찍었다요~
뭐하는거냐면요 바로...

짜잔
보드게임을 했어요
여기 요거프레소는 정말 신기하게
보드게임이 엄청 많아요
보드게임 진열되어있는거 보고
‘사장님 예전에 보드게임카페 하셨나?’싶었다는,,,

이거 할리갈리 참 재미나더라구용
보통 하던 할리갈리랑 좀 다른데
카드에 나온 그림대로
컵을 빠르게 배치(?)한 후에 종을 울려야 해요
나 쌓는거 빠르다고 칭찬받았지요 ㅎㅎ

소리랑 영은이는 허락을 못 받았는데
지금은 늦은 새벽이니까 그냥 가려서 올렸어요
화장실간다고 일어난 애들
굳이 붙잡고 사진찍기 ㅋㅋㅋ

라베니체점 <피맥하우스>

밥 먹은지 몇시간 지나지도 안았는데
바로 피자 먹으러 오기(☝︎ ՞ਊ ՞)☝︎

여기 피맥하우스는 두번째인데
전에 먹었던 페퍼로니피자도 맛있었어요:)
먹기 좋게 잘려서 나오고
크기가 정말 커서 네명이 먹고도 남겼어요
하지만 사실
네명이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더,,,

제가 저러고 있는 이유는
앞에 결정장애인 친구가 3명이 있기 때뭉이에요
동화구연 하듯이
메뉴를 하나하나 읊어주고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잘 안보이지마는,,,
다양한 메뉴가 있답니다;)
세트 메뉴로
피자+감자튀김+옥수수샐러드 구성도 있고,
토핑도 베이컨, 불고기, 페퍼로니 등등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라베니체 <피맥하우스>

저희는 피자 한판에 불고기 토핑을 추가했어욤
피자가 나오면 바로 앞에서
치즈를 뿌리고 토치로 녹여주셔요 활활

참고로 티엠아이지만 전 치킨보다 피자를 조하해요
아이러부핐쟈

짠٩( ᐛ )و
전신마취하고 수술한지 얼마 안된 나는
혼자 사이다를 홀짝 홀짝 ...
소리는 원래 술을 거의 안 마시는데
저날 저 큰 맥주잔을 거의 다 비워서
칭찬해줬어요

왼쪽 밑에 보이는 건
할라피뇨랑 올리브랑 옥슈슈에
갈릭소스를 뿌린샐러드인데,
피자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이에요🥺

짠메랑이 빠지면 섭하쥬?

저녁되니까 핑크하늘로 뒤덮였어요

뇸예부네요

밤 되도 분위기 참 좋쥬

버스타는 한주현

영은이랑 소리는 버스타고 갔고
마지막 김포인 한주현씨까지 버스타고 빠빠이
재밌었어 얘더라 와줘서 감쟈🥔

이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라베니체의 밤풍경이에요

집 앞에 이런 산책로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ε` )
이상으로 라베니체 하루 끄읕

Posted by 엘리쟈